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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철학의 맹점은 현실 도피”
‘한국 철학(계)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’가 30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충남대 인문관에서 열린다. 주제는 ‘한국의 철학을 다시 생각한다.’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내년 서울에서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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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학 올림픽, 내년 서울서 열린다
2008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(의장 이명현 서울대 교수·왼쪽에서 두번째)이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서울대에서 열리는 ‘22차 세계철학대회’에 대해 설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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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행사 外
◆행사 ▶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(임광토건 회장)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옛 서울대동창회관 부지에서 '장학빌딩' 기공식을 연다. 새 동창회관인 장학빌딩은 지하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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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'과학+예술' 연구 도시 생긴다
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.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,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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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학회 '전작권' 양분
진보 성향의 젊은 철학연구자 모임인 '전국철학네트워크'는 14일 국내 철학계를 대표하는 한국철학회의 전.현직 회장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. 5일 시민단체 선진화국민회의가 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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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
강경근(숭실대 법학과 교수), 강경태(신라대 교수), 강귀순(부산남중 교사), 강근형(제주대 교수), 강대기(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), 강명헌(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), 강석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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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인 1000명 "전작권 환수 반대" 오늘 공동선언
전시 작전통제권(전작권) 환수를 반대하는 지식인 1000명의 공동선언이 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발표된다. 김태길(전 서울대 교수) 학술원 회장을 비롯해 인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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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, 양극화 해소한다며 서민들 도박 나락 빠뜨려"
사회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'도박과의 전쟁'을 선포하고 나섰다.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,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대표 등 각계 인사 126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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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포럼 外
◆ 포럼=이제훈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'인정보상체계의 현황과 과제'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. ◆ 강연=남주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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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추억] 한국사상 주체성 정립에 한평생
신일철 고려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16일 오후 3시4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. 75세. 고인은 1931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. 55년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이듬해부터 모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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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기조강연 外
◆ 행사 ▶홍기삼 동국대 총장은 9일 중국 항저우(杭州)대에서 열리는 의천대사 탄신 9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기조강연을 한다. ▶이효계 숭실대 총장과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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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기념행사 外
◆ 행사 ▶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부에서 창립 29주년 기념행사를 연다. ▶김중수 KDI 원장은 2 ~ 3일 KDI 대회의실에서 '주거안정과 주택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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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세미나 外
◆ 세미나=채남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8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'KTX 개통 1년의 파급 효과와 한국철도의 미래'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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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인사회 外
◆ 행사 ▶이구택 한국철강협회장은 14일 오후 6시30분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철강업계 및 철강수요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연다. ▶김석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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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술원 신임 회장에 김태길씨
대한민국 학술원은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에 김태길(84.윤리학)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. 오는 8월 26일부터 2년간 학술원을 이끌게 될 김 차기회장은 학술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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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고건 前총리 부친 고형곤 박사 별세
한국 철학계의 최고령 원로이자 서양철학 연구 1세대인 고형곤 박사가 25일 오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. 99세. 고건 전 국무총리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1954년 '한국철학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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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서 동아시아 철학자 대회
한국을 비롯한 일본.중국.러시아.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의 철학자들이 17~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'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'을 주제로 동아시아 5개국 철학자 대회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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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'정보통신 일등국가로 가는 길' 추계학술대회 外
◇학술대회 ▶이명호 한국경영과학회장은 1일 오전 11시 국민대에서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을 초청, '정보통신 일등국가로 가는 길'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. ▶장명봉 북한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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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을 사랑하며 민족주의 벗어나기…'문제의 철학자' 만남 예고
슬로베니아 출신의 신세대 철학의 기수 슬라보예 지제크(57)가 다음달 10~12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'탈민족주의 시대에 민족담론'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철학자대회에 참석해 강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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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東·西 문명의 공존' 한국서 찾는다
세계 최고의 '지식 향연'으로 불리는 세계철학자대회의 2008년(22회)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뜻깊다. 동서양 문명의 공존과 융합이 세계적 지식인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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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서 전세계 '철학의 향연'을"
최고 지식의 향연인 세계 철학자대회 2008년 행사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한국 철학계가 발벗고 나섰다. 20세기 초에 시작된 이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철학회와 분야별.지역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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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년 뒤엔 독창적 철학 나와야"
14일 오후 연세대 부근 한 한정식 집에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원로 철학자들이 모였다. 국내 최대 규모의 철학 연구단체인 '한국철학회'(회장 정대현)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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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로 철학자들에게 듣는다"
창립 50주년을 맞은 '한국철학회'(회장 정대현)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. 14일 오전 10시 연세대 위당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 생존 중인 역대 회장 20명을 초청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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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 직속 인문정책委 필요"
"참여정부에 인문학 정책이 있는가." 인문학 관련 학자들이 잇따라 참여정부에서 좁게는 인문학, 넓게는 학술 정책의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. 지난 18일 문화연대.학술단체협의회 등 6